이번 사업은 전남 여수의 산업단지 내 금호피앤비화학(주) 1공장에 있는 기존 공장을 일부 철거하고 새로 대규모 시설을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공사 전 과정을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90%의 지분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달 말 착공해 2015년 3월 준공예정이다.
이 회사 유승규 화공사업본부장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플랜트를 공기 내 차질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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