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개최 하루 전인 21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제가 열린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특별패션쇼와 나눔음악회가 열린다. 낮 12시에는 정동길에는 프리마켓, 나도 디자이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울컬렉션에는 장광효, 이상봉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스타 디자이너 60여명이 참여해 런웨이 프로그램을 짰다. 패션쇼는 남성복과 여성복으로 구성돼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쟁기념관과 자이갤러리에서 41차례 열린다.
이와 함께 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가 기부한 의상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인 도네이션 런웨이는 27일 열린다. 수익금은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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