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Aa3’는 투자적격등급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평정 보고서에서 “한국 재정부문의 강한 펀더멘털은 국내 리스크와 대외 쇼크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여지를 높여주고 있고,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덕에 글로벌 성장세가 회복될 경우 한국의 경기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