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9일부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 4G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 LTE 모델은 3G 대비 최대 5배가량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해 용량이 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화면꺼짐을 방지하는 `스마트 스테이`, 문자를 읽다가 스마트폰을 귀에 대면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 등의 기능도 담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론칭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갤럭시존 현장에서 갤럭시S3 LTE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용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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