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31일 10시 3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처음으로 선순위 무보증회사채(SB) 발행에 나선다.
31일 채권업계와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다음달 14일 3년 만기 회사채 1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금리는 현재 태핑중이며, 내달 3일 채무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동양증권의 3년만기 자기민평(A+) 수익률은 4.34%였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증권이 발행하는 제81회 무보증사채의 등급을 `A+(안정적)`으로 매겼다.
동양증권의 종금부문의 고정이하 채권 규모는 2008년 3월말 962억원에서 지난 3월말 3383억원으로 급증했고, 고정이하채권비중 역시 4.2%에서 26.4%로 상승했다.
3월말 기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자산은 PF 대출채권 3146억원,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381억원 등 3527억원 수준이며, PF대출채권 유동화와 관련해 대출확약 및 매입약정 계약 1726억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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