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14일 `제2차 아태지역 안전조치협의체(APSA) 설립회의`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논의를 거친 APSA의 목적과 기능에 관한 기본합의서의 서명을 통한 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헌규 KINAC 원장은 "안전조치 국제협력을 위한 본 회의 개최를 통해 `2008년 통합안전조치(IS)` 적용에 이어 한국이 안전조치 분야의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