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KCC글라스(344820)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6000만원을 전달하고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왼쪽)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CC글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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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CC글라스의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를 비롯해 경기 여주시, 충남 아산시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7개 지역으로 전달된다. 성금은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상생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올해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성금 기탁 외에도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활용한 노후 환경 개선 활동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