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탄소중립 관련 기업 그린케미칼(083420)이 강세를 보인다. 미 대선 새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혜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그린케미칼은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2%(320원)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가운데 새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환경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린케케미칼이 국내 유일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는 ETA(Ethanolamine)는 이산화탄소 포집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