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페이 인센티브 13일부터 다시 지급…할인율 7%

  • 등록 2024-05-09 오전 9:23:52

    수정 2024-05-09 오전 9:23:52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13일부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지만 시의회의 여·야 간 대립으로 의결이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경으로 국도비 포함 총 61억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만6700여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