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 비서실장으로 정진석(사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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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통령실 및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정 의원을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고 이르면 이날 임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공주 출신의 5선 의원인 정 의원은 앞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21대 국회에선 국회부의장 등을 지냈다.
이번 4·10 총선에서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