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2023년 따뜻한 나눔 실천...기부액 24억원

  • 등록 2024-01-25 오전 10:02:05

    수정 2024-01-25 오전 10:02:05

마녀공장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지난해 물품과 현금 기부로 총 24억 이상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세상에 가져올 기적을 믿는다’는 나눔 철학 아래, 매월 정기 기부는 물론 시기별로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사회 곳곳을 위한 활동에 나서며 지난해 약 2억4000의 현금 기부와 22억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마녀공장은 자립준비청년 교육 지원 활동을 비롯해 결식위기 아동 식사 지원 사업, 동물권 보호 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뜻을 더하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물 기부도 매월 진행해왔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 지원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대표적인 기후지표종인 개구리 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부 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CSR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식목일 기부금 전액을 도시 숲 확충과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 숲 나무 심기에 참여했으며 9월에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10월에는 초경의 날을 맞아 해당일 매출액 전액을 기부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탬에 참여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매달 의미 있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미처 시선이 닿지 못한 곳은 없는지 사회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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