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최초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한 C40 리차지는 SUV의 장점과 첨단 커넥티비티,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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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4년식 모델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앞뒤 차축(액슬)에 동일하게 사용하던 204마력(PS) 모터를 대신해 각기 다른 e-모터를 채택했다. 각각 150PS·258PS로 총 408PS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를 이전 대비 늘어난 407㎞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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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해 지도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을 비롯해 전화와 문자,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
또한 충전기 사업자마다 각기 다른 결제 방식을 일원화하고, 차량 내에서도 충전 요금 결제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까지 연내 추가로 도입한다.
이 외에도 ‘볼보 카스’(Volvo Cars) 애플리케이션(앱)과 주행 중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볼보 어시스턴트’ 등 디지털 패키지를 비롯해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브 최신의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등도 탑재했다.
2024년식 볼보 C40 리차지 트윈 판매가(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보조금 미포함)는 68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