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창원 귀산 해변서 환경정화 활동…“지역 사회 소통”

임직원·협력사 직원·가족 300여명, 자발적 참여
“자연환경 보호하는 사회공헌 활동 적극적 실천”
  • 등록 2023-07-24 오전 10:12:09

    수정 2023-07-24 오전 10:12:0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그룹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2일 임직원·협력사 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귀산 해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바닷가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시청과 협업을 통해 귀산 해변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무더운 날씨에도 폐플라스틱·유리 조각 등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거둬들여 지역 사회 소중한 자원인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힘썼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불볕더위에도 지역 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기업 비전을 실천하고자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꾸준한 관심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꾸준히 귀산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볼보그룹코리아는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 습지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또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비전 아래 임직원과 가족이 동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여년 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역 사회 아동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왔으며, 매년 3월 세계자연기금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협력사 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지난 22일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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