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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쿨푸드는 배달 횟수와 결제 금액 제한 없이 무제한 페이백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쿨푸드 자사 앱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달비와 할인쿠폰을 제외한 주문 금액의 5%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자사 앱에 입점한 스쿨푸드 전 매장에서 시행되며, 자동 적립된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배달 플랫폼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브랜드도 있다. 매일 아침 국내산 돈족을 직접 삶아 판매하는 족발상회는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한 포장, 배달 주문 시 모든 메뉴를 5000원 할인한다.
이외에도 할리스는 9월 한 달간 딜리버리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을 선정해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이달의 딜리버리 챌린지’를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오랜만에 모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2020년 이후 지속해서 부과하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대중교통 전 좌석 운행과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들뜬 분위기의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