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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6~7일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14~16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0가구 △84㎡A-1 38가구 △84㎡B 80가구 △84㎡C 42가구 △84㎡D 42가구다.
주변에 다양한 주거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오봉초, 도봉중, 문화고 등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차량 약 20분 거리에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위치해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복합쇼핑몰 모비우스 스퀘어(예정), 홈플러스, 도봉구청, CGV(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과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롯데건설의 혁신 설계가 도입됐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타입별로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독서실, 피트니스,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의 판매시설이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봉 롯데캐슬은 우수한 입지 여건뿐만 아니라 도봉 지역의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