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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측은 “최근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ESG 경영’이 주목받는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쓰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강원도 속초시와 정선군을 시작으로 서비스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지난 9월 기준 13개 시와 군에서 가맹점 3300곳 이상을 확보했다. 아울러 5만 3000명 이상 강원 지역 소비자가 사용 중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일단시켜가 강원도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소비자,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강원도와 협력해 무상으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