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9일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신규 433건(누적 1만 5000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419건(누적 1만 4712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5건(누적 162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신규 4건(누적 53건)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5건(누적 73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3건, 화이자 백신 2건을 차지했다.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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