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스더원 홈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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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이달 초 출시한 ‘웰스더원 홈카페’가 출시 2주 만에 1000대 이상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커피와 차를 추출하는 캡슐 머신으로 취향에 따라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 분리한 유로와 추출 코크, 차·커피 전용 드로워(Drawer)를 사용한 듀얼 추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지만, 맛 섞임 없이 각 음료 맛을 구현한다. 커피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이용 가능하며, 티 캡슐은 메디프레소 제품을 사용한다.
위생도 강화했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자동급수방식을 적용해 저수조에 매번 물을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세균 오염 가능성을 낮췄다. 추출 유로와 캡슐 고정용 드로워(drawer) 부분은 별도 세척이 가능하다. 제품 렌탈 시 6개월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외관과 주요 부분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줄면서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홈카페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한다”며 “웰스더원 홈카페를 통해 취향에 맞춘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