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A씨(70·서구 거주)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A씨는 22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23일 확진됐으나 잠적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A씨의 실종 신고를 했다.
C씨(46)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 미추홀구 주간보호시설 감염자(73)의 아들이다. C씨는 2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됐다.
서구에 사는 D(23·여)·E씨(50·여) 등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D씨는 17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고 E씨는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