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선거기간 마지막 이틀 동안 유세차에 타지 않고 경북 전역을 도보로 돌며 도민들과 직접 만나겠다고 10일 밝혔다.
오 후보는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만나며 직접 체온을 나누는 유세를 진행할 것이다”며 “만나는 도민의 온기 1℃씩 모아 100℃경북, 경북의 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11일과 12일 포항, 경주, 안동, 영주 등지를 걸으며 약 300만명 도민 중 1%에 해당하는 약 3만명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게 오 후보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