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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예선을 거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200여 명,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클럽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하트펀드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대구 복현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전주 곤지중학교, 은상은 서울 신일중학교와 대구 침산중학교가 수상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이 자리는 드럼클럽 여러분이 그동안 연마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