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스마트카드의 자회사 하이엔은 7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하나투어ITC와 ‘고급택시를 활용한 VIP고객 차량지원 서비스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하나투어 ITC’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지원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하나투어ITC 여행상품과 연계된 고급택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택시 운영사 ‘하이엔’은 지난달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원진뷰티메디컬그룹’ 등 분야별 전문 업체들과 손잡고, B2B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이엔은 ‘고급택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고급택시의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사업전반에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