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 드 퍼퓸’은 아닉구딸이 그녀 자신에게 헌정한 첫 번째 향수다. 강렬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없이 부드러운 화이트 플로럴 향취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첫 느낌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파우더리한 향을 전해주며, 이국적인 향취와 신비스러운 향으로 연결된다. 보드랍고 은은한 잔향을 선사하며 마무리된다.
깨끗하고 고혹적인 백합 부케의 향으로 시작해 히야신스·허니서클의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관능적인 향의 바닐라가 전체적으로 향을 감싸는 베이스노트로 마무리된다.
화이트 플라워 컬렉션은 베스트셀러 ‘엉 마뗑 도하주 오 드 퍼퓸’과 ‘오 드 뚜왈렛’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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