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이미지 (사진=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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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7곳에서 동시다발 총격과 폭발 등 테러가 발생해 1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각종 SNS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프레이 포 파리(Pray For Paris)`라는 해시태그와 에펠탑을 배경으로 만든 이미지 등으로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에 있는 원월드트레이드센터의 124미터짜리 첨탑은 프랑스 파리의 테러를 애도하기 위해 빨강, 하양, 파랑색 빛깔의 조명을 점등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와 런던 등 세계 곳곳에서도 이같은 조명을 점등해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명(사진=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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