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에는 전국 225개 사업소 16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필수품 전달 외에도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는 30일까지 병행하기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보훈 가족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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