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최근 STX조선해양의 유동성 악화로 KDB산업은행이 채권단 자율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조선기자재업계의 자금난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정부 지원도 요청했다.
조합이 KDB산업은행과 STX조선해양에 요청한 긴급지원 채권은 ▲납품후 미회수 채권 ▲ 어음 수령후 미결제액 ▲ 제작중인 납품액 ▲ 납품 대기중인 제품액 등이다.
특히 STX조선해양의 거래 중소조선 기자재업체는 도산 위기까지 처해질 우려가 있어 조속한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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