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6380억 발행..2030억 증가

  • 등록 2012-01-06 오후 1:50:39

    수정 2012-01-06 오후 1:50:39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 주 회사채 발행규모가 이번 주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주간 회사채 발행액은 6380억원으로 이번 주보다 2030억원 늘어난다. 발행건수는 3건 줄어든 6건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032640)는 12일 5년 만기 회사채 2000억원을 발행하고, 삼성토탈은 13일에 각각 5년과 7년 만기로 1200억원, 1300억원씩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6230억원(4건), 주식관련사채 150억원(2건)이며, 자금 용도로는 운영자금 3134억원, 시설자금 1442억원, 차환자금 1000억원, 기타자금 804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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