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도 2000억원에 가까워 작지 않은 수준.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그동안 대규모 매물을 내놨던 외국인들의 포지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그동안 매수세력의 부재로 시장이 맥을 못췄던 만큼 이제 본격적인 반등이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것.
브이에셋의 노선오 팀장은 "국내 증시의 수급상황 호전이 시장의 단기적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반등세가 연장될 것이라 기대해 볼만 한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외국인 매매패턴의 변화 여부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매도기조의 완화는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완화시킬 것이라는 뜻.
따라서 앞으로는 외국인들이 사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하는데..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의 변심을 활용한 매매기법을 모색해 본다.
오늘 다룰 종목은 현대건설(000720), 미래에셋증권(0376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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