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객만족경영 강화,,인사고과에 반영

  • 등록 2002-04-30 오전 11:43:50

    수정 2002-04-30 오전 11:43:50

[edaily 문주용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5년내 전계열사 CS 1위 기업 달성"을 목표를 설정, 올해 초 그룹과 전체 계열사에 고객만족 전담 추진 조직인 CS (Customer Satisfaction)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고객만족경영 에 나서고 있다. 이는 그룹의 주력업종을 2차 제조업 중심에서 금융, 유통, 레저 등 3차 서비스산업으로의 변신하는 것을 포함, 그룹의 전반적인 기업문화와 대 고객 서비스도 동시에 대혁신하기 위한 것. 그룹은 이에 따라 기존에 한화국토개발, 한화유통 등 유통, 레저 계열사에 도입했던 고객만족 경영을 ㈜한화, 한화석유화학, ㈜한화, 한화종합화학 등 그룹의 제조업 계열사 전체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만족 경영의 이행 정도를 회사, 팀, 개인 등으로 평가 기준을 세분화해 점수로 채점한 후 개인에 대해서는 인사고과에 해당 점수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회사의 경우 회사경영평가점수에 반영한다. 그룹은 또 고객만족도의 평가를 위해 년 2회 정기적으로 계열사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그룹 홈페이지를 비롯해 약 20여 개의 계열사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고 있는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 계열사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개선을 위해 그룹차원의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올해부터 과장이상 전 간부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화인력개발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객만족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업종별로 우수업체 1개 또는 2개사를 선정해 현장을 체험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키로 했다. 일본, 미국, 유럽 등의 선진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해외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