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L&C가 중국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자인 상하이 2024’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 디자인 상하이 2024 (사진=현대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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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상하이는 전 세계 600여개 이상의 업체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인테리어·건축 자재를 선보이는 중국 최대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다. 올해로 3회째 참가하는 현대L&C는 신소재&공법 섹션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L&C 부스는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을 활용한 용 구조물을 전시했다. 내부에는 필름 제품인 ‘보닥’, ‘보닥 데코(Bodaq Deco)’와 인테리어 스톤인 강화천연석 ‘칸스톤(수출명 Hanstone)’,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등 대표 제품 30여 종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