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행복한 꿈"...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페어 포스터 공개

1월21일~3월31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전박찬, 이율, 정일우,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 출연
  • 등록 2024-01-16 오전 9:22:07

    수정 2024-01-16 오전 9:22:07

왼쪽부터 정일우-박정복, 전박찬-최석진, 이율-차선우. 레드앤블루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페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연제작사 레드앤블루는 21일 개막을 앞두고 거미여인의 키스 페어 포스터 6종을 16일 공개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자신을 여자라고 믿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나선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분한다.

이날 공개한 페어 포스터는 배우들의 6인 6색 면모가 돋보인다.

첫 번째 콘셉트는 삭막한 감옥에서 서로 적대하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두 인물의 관계를 푸른 빛의 차가운 무드로 표현했다.

왼쪽부터 전박찬-박정복, 이율-최석진, 정일우-차선우. 레드앤블루 제공.
두 번째 콘셉트의 포스터는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두 인물의 관계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마누엘 푸익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극은 이달 21일부터 3월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