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노트북 88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PC는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 온 노트북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금까지 293대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까지 약 400여대의 PC를 전달했다.
기증된 노트북은 기기 점검·수리를 거쳐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 디지털 격차 해소와 동시에 노후 PC를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활성화 등 환경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 계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사진=도레이첨단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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