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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는 평소 ‘칼진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면 요리를 즐겨먹는 연예인으로 손 꼽힌다. 개인 유튜브를 통해 전국 면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찍어 팬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면사랑이 주최한 ‘천하제일 면치기 대회’에서는 재치 넘치는 영상으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기도 했다.
송진우를 전면에 내세운 여름면 캠페인에서는 ‘면사랑꾼 송진우의 패러디 극장’이라는 콘셉트로 총 3편의 개별 영상과 통합편을 공개한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여름면을 간편식으로 출시한 만큼 ‘직접 담근 동치미 물냉면’·‘삼선중식냉면’·‘가쓰오 냉우동’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영화로 패러디 돼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여름면 캠페인은 모델 선정부터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면에 진심인 브랜드와 배우가 만나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하며 배우 송진우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면사랑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