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 중 사업경쟁력이 탁월하여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 기업에 대해 밀착 지원 및 육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지원 제도로, 무리 중 처음으로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페블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년 이상 컴퓨터그래픽스 및 인공지능을 연구한 이주행 대표와 이미지 진단 AI 기술을 연구한 이정원 부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지난해 IBK 창공 대전 2기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주행 페블러스 대표는 “페블러스의 데이터 클리닉이 시장의 요구사항과 첨단기술을 모두 고려한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로 이미 미국 특허를 받을 정도로 연구개발과 세계시장 개척을 선도한다는 점에 공감해 주셔서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평가와 합성 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며 ‘데이터의 진심’을 잃지 않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