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8개국 11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몰테일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해외 제품을 국내 쇼핑몰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매 가능한 다해줌 △인기상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판매 △기업간거래 및 기업소비자 간 풀필먼트 △중간 배송지 역할의 배송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몰테일은 지난해 풀필먼트 포함 해외 직구건수가 2020년 대비 6.7% 성장한 254만건을 기록했다. 그중 중국과 일본의 경우 지난해 풀필먼트 포함 해외 직구건수는 지난 2020년 대비해 각각 461%, 21%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독일을 포함한 유럽도 43.8% 성장했다.
특히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기업, 구매대행사업자, 중국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중국 사업 진출을 계획하는 사업체 등이 웨이하이 물류센터를 활용할 경우 비용 절감은 물론 빠른 수출입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와 유럽 시장 공략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직구·역직구를 확대하는 G2C(Gobal To Customer) 사업을 선보였다”며 “올해는 G2C 사업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