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나뭇결 살린 강마루 '나투스진 터치' 출시

"원목 느낌 그대로의 시각적 효과와 목재 특유의 촉감 선사"
  • 등록 2019-05-16 오전 8:07:50

    수정 2019-05-16 오전 8:24:30

나투스진 터치 블랙 패턴 단면. (사진=동화기업)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동화기업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에서 섬유판 강마루 신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나투스진 터치는 제품 표면에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뭇결의 입체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동조엠보 공법은 제품 표면 나뭇결 무늬 디자인 위에 엠보싱(Embossing·오목하고 볼록한 입체적 모양)을 입히는 기법으로 소비자에게 원목 느낌 그대로의 시각적 효과는 물론 목재 특유의 촉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 터치는 SE0 등급 친환경 자재 나프(Non-Added Formaldehyde·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를 중심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유해 물질 걱정이 없다. SE0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ℓ 이하로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생산한다.

또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 터치는 합판 강마루 제품 대비 내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실생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습기 노출에 대한 복원력도 우수해 습기에 노출되더라도 마루의 변형이 적다. 마루 표면에 강화 처리된 HPL 표면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다. 찍힘이나 긁힘, 오염에 강하고 유지관리가 쉽다.

바닥재 시공 시 클릭 및 접착식 시공법을 모두 사용해 시공 안정성은 높이고, 목질 바닥재의 고질적인 문제인 습기와 온도 변화로 발생하는 수축·팽창 문제도 해결했다. 시공 단계에서 라돈(Radon) 제어 물질을 첨가한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 바닥 면에서 발생하는 라돈 가스도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한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나무(Oak) 수종을 중심으로 6개의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빈티지 패턴의 표면은 유광과 무광 컬러를 혼합해 빛 반사시 바닥재 표면의 입체감을 더했으며 모던·미니멀 트렌드의 영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 컬러 패턴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