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보해양조(000890)가 글로벌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그룹을 통해 중국에 제품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보해양조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3.09% 오른 113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난 21일 10만 달러 규모의 잎새주와 복받은 부라더 등 15만병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5월 알리바바 라이브 방송에서 100여개 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은 부라더 소다와 보해 복분자, 매취순 등을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