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파주CC 매각 본입찰에서 최고가인 83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금호석화그룹 계열사 금호개발상사·금호피엔비화학 컨소시엄이 인수를 최종 포기했다.
경기도 파주 소재 18홀 퍼블릭 골프장인 파주CC는 조성비법인(회원제 골프장이 의무 예치한 자금으로 설립한 대중제 골프장 운영법인)으로 9개 회원제 골프장이 주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주주들의 투자금 회수 차원에서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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