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최근 주가 하락 과도 우려에 이틀째 강세다.
삼성전기는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 대비 5.50%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소비 양극화로 고사양 스마트폰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전략 거래선 내에서의 점유율 확대뿐만 아니라 신규 거래선이 다변화되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이후 본격화되는 중국 업체들의 신모델 출시를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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