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주변은 이미 구축된 기지국으로 LTE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다만 이동 중인 KTX의 탑승객은 LTE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SK텔레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선로 구간 주변에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는 역사는 물론 이동 중인 KTX에서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전국망 구축에 이어 KTX 등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곳에도 LTE망을 촘촘하게 구축 중"이라며 "차별화된 속도와 품질의 LT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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