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서식품은 타타리 메밀 100%로 만들어진 `동서 메밀차`를 5일 출시했다.
티타리 메밀은 히말라야 고원·중국 티베트·사천·운남 등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고산지대의 심한 일교차에 의해 루틴(Rutin)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고산 원주민들의 영양공급원으로 이용돼 왔다.
이 제품은 티타리 메밀을 원료로 해 일반 메밀 대비 57배에 이르는 다량의 루틴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간편한 1회용 티백 포장으로 음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한 메밀의 맛과 향을 진하고 구수하게 만들기 위해 메밀을 한 알씩 로스팅하는 기술인 유동층 열풍(FBR: Fluidized Bed Roasting) 공법으로 제조했다.
한편 `동서 메밀차` 마이크로 사이트(http://memilcha.co.kr)에서는 28일까지 휴대폰 SMS 인증을 통해 간단한 응모 절차를 거치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동서 메밀차 50개 티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PET 3종
동원F&B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한 패션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PET 3종(알로에베라·체리·석류)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콜라겐(1병당 100㎎)과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풍부한 국내산 원유(70%이상)의 부드러움에 각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살아 있다.
또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의 페트용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마시기 편리하다.
한편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패키지는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는 `2011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 음료부문에서 수상했다.
가격은 2000원(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