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포스코 해외 제철·자원산업 지원

인수금융 지원·지분 참여
  • 등록 2009-06-22 오전 11:31:48

    수정 2009-06-22 오전 11:31:48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수출입은행이 포스코(005490)와 해외 제철사업과 자원개발사업에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중점사업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및 지분참여 ▲필요시 공동 사업추진팀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포스코와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포스코가 진행 중이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 제철소 건설과 해외 자원개발업체 인수, 탄소배출권 사업 등에서 인수금융 등 전통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법상 허용범위 (자본금의 15%) 내에서 지분에도 참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해외자원개발 지원 전담은행으로서 올초 2조원의 자금을 배정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2년까지 원료자급률 30% 달성을 목표로 인도와 베트남 등지에서 일관제철소 건설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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