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사업 재도약을 위한 기반마련과 경쟁력 구축, 새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솔CSN는 올해 5대 타깃 산업인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도소매유통, 화학, 제지와 고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각 사업기반을 재정비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략적 마인드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공급망관리(SCM) 기획 기능을 강화 시켜 부가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센터별 손익 관리 운영과 물류 Process의 동기화를 통해 운영 손실 축소, 업무 고도화를 이뤄 근본적인 운영 체질을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러나 새 정부 출범과 한-EU FTA 진행 등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고조시키고, 이들이 경쟁력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물류 아웃소싱을 하게 돼 TPL 기업으로서는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