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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발을 디딘 이 신임 사장은 그야말로 자·타가 공인하는 에너지 자원 분야의 전문가로, 산업자원부 시절 자원정책국장과 자원정책실장, 제2차관 등 에너지 분야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솔직하고 소탈해 위나 아래에 모두 신망이 두터운 편이면서도 업무 처리에 빈 틈이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원걸 한전 신임 사장 프로필
▲49년 부산 출생 ▲동아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17회 ▲통상산업부 섬유공업과장 ▲ 통상산업부 산업기계과장ㆍ국방대학원 파견 ▲산업자원부 공보관 ▲자원정책심의관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산업자원부 감사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건설기술부장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 ▲새천년민주당 수석전문위원ㆍ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산업자원부 제2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