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4일
유일반도체(33430)는 빠찡코 장비인 ACM기기(자동카드처리기)의 개발을 거의 완료했으며 단가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일반도체는 지난 6월 일본 휘화코퍼레이션 및 소닉미디어(Sonic Media)사와 ACM기기 생산 및 업무협정 계약을 체결, 이들 업체의 기술 지도로 ACM기기를 개발해 왔다.
계약내용은 유일반도체가 한국내 ACM기기의 제조권을 가지며 소닉미디어는 유일반도체가 만든 ACM기기의 종합검사권과 기술지원을, 휘화코퍼레이션은 제품 전량을 매입한다는 것이었다.
유일반도체는 "당초 계약대로 ACM기기를 통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계약은 조금씩 나눠서 개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