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투시도. (사진=(주)디앤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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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명품 아파트의 필수조건을 모두 갖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우선 국민관광지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면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를 두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준공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구비하게 됐다. 또 새만금트라이포트와 이차전지특화단지, 군산전북대병원 등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은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1만 1000여 세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유입인구는 2만 명 이상으로 군산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금 일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95만원, 주력형인 전용 84㎡(162가구)가 세대당 평균 3억 9400만원, 전용 110㎡형이 5억 7800만원이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은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9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