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구의 날’을 맞아 래미안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래미안 지구의 날 포스터. (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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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은 4월 22일로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이 주도해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한 바 있다.
이번 래미안 지구의 날 이벤트는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소·확·행)’을 주제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래미안 인스타그램에 4월 23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래미안과함께해요, 지구를위한소확행, 지구의날이벤트)와 함께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집 안 소등 △주 1일 3끼 채식 △텀블러 사용 등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관련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마트 3만원 상품권(10명), 톤28 친환경 설거지바 세트(3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7일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해에도 지구의 날을 맞아 본사와 현장을 소등하고 고객참여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지구를 위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