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루 만에 하락 출발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포인트, 0.16% 내린 886.52를 기록 중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장과 함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66억달러를 팔고 있고, 기관도 33억달러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이 98억달러를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카카오M(01617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약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등 바이오주는 상승세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비금속이 1.02% 빠지고 있고, 오락문화(0.8%), 종이목재(0.8%), 출판매체복제(0.6%), 반도체(0.6%), 의료정밀기기(0.6%), 화학(0.45%) 등도 약세다. 상승 업종은 섬유의류(0.87%), 인터넷(0.83%), 기타 제조(0.62%), 일반전기전자(0.56%), 유통(0.4%) 건설(0.2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