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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공동으로 전국 3000여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15억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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