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아이스크림 브랜드 '원더스쿱' 론칭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경기도 과천시 이마트 과천점에 아이스크림 브랜드 원더스쿱 1호점을 29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놀라움을 맛본다’라는 슬로건의 원더스쿱은 재료에 방점을 둔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신안 천일염과 보성 녹차 등을 사용해 기존 아이스크림에서 접하기 힘든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맛을 선보이는 등 총 16종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베트남 커피와 레몬라임 등 기존 아이스크림 메뉴에서 보기 어려운 재료로 만든 ‘원더츄잉몰트’, ‘원더베트남카페’, ‘원더레몬라임크라임크런치’ 등 3종이다.

또 국내산 재료로 한국 전통의 맛을 재해석한 아이스크림도 선보인다. 보성 녹차로 만든 ‘녹차밭그린티’, 신안 천일염과 옛 조청으로 만든 ‘바다소금명인조청’ 그리고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한 ‘떡쫄깃팥앙큼’ 등 3종이다.

이외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로베리바닐라’, ‘마다카스카르바닐라’, ‘팝핑솜사탕’, ‘민트초코크러쉬’, ‘퓨어크랜애플’, ‘다크초코히어로’, ‘캐러멜쿠키홀릭’, ‘체리쉬봉봉’, ‘허니월넛’, ‘요거베리스노우’ 등 10종도 함께 선보인다.

사이즈별 가격은 원스쿱 2700원(120g), 투스쿱 3700원(160g)이며 포장이 가능한 쓰리팩과 포팩, 식스팩은 각각 7100원(340g), 1만500원(490g), 2만2500원(1,180g)이다.

신세계푸드는 원더스쿱 론칭을 기념해 4월 29일부터 사흘 동안 이마트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면 원스쿱을 45% 할인된 1500원, 식스팩은 20% 할인된 1만8000원에 판매한다.